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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는 지난 3일 B2B 식음박람회 '2025 F&B 비즈 페스타'에서 주요 셰프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드밴스드 퀴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다양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인지도 높은 스타 셰프를 활용한 협업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삼성웰스토리는 셰프 기획사와 손잡고 식자재 공급 고객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어드밴스드 퀴진은 국내 최초의 셰프 전문 기획사로 넷플릭스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만찢남 조광효를 포함해 총 14명의 셰프가 소속 돼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요리 카테고리별 전문 셰프 라인업을 확보해 스타 셰프의 전문 조리 역량을 더한 메뉴 컨설팅과 컬래버 이벤트 등을 식자재 고객사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식자재 공급 고객사뿐 아니라 자사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사와의 상생 일환으로 셰프 IP를 활용한 협력사 상품 개발도 지원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과 함께 상생하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