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고창 석청온천 관광지에 웰파크호텔 개관…다양한 지역 관광상품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20010011367

글자크기

닫기

고창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4. 20. 09:45

석정웰파크호텔 개관식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9일 '고창 웰파크호텔'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창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석정온천 관광지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복합관광시설 '고창 웰파크호텔'이 지난 19일 개관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개관식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고창 관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고창웰파크호텔은 서울시니어스타워(주)고창웰파크시티가 조성한 관광숙박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에 91실의 객실과 함께 컨벤션홀, 웨딩홀, 레스토랑, 카페, 세미나실,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 힐링 공간이다.

이종균 웰파크호텔 대표이사는 "고창 웰파크호텔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형 관광시설로서,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과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라며 "고창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관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웰파크호텔은 고창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자원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