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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15도 안팎 큰 일교차…제주 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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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4. 27. 07:31

[포토]강한 비바람에 벚꽃도 날리고 우산도 날리고
지난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꽃샘추위와 비바람을 맞아 몸을 움츠리며 걷고 있다. /박성일 기자
일요일인 27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밤부터 5~10㎜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1.0~2.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파고가 예상된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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