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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中 단둥 항로 5년2개월 만에 여객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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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5. 04. 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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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최대 1500명, 화물 최대 214TEU…월·수·금 주 3회 운항
(사진2) 환영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인천~단둥 항로 여객운송재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국 단둥국제항운 대표이사,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항만공사
인천항과 중국 단둥을 오가는 한중 국제카페리의 여객 운송이 5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선사 단둥국제항운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20년 1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으나, 28일 오전부터 인천항과 중국 단둥 노선 여객 운송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단둥국제항운이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노선에 투입하는 '동방명주8호(ORIENTAL PEARLⅧ)'는 2만5000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이날 500여 명의 여객과 약 12TEU의 화물을 싣고 인천항에 입항했다.

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한중 카페리는 총 10개 노선으로, 여객 운송을 재개한 항로는 칭다오와 웨이하이, 스다오, 옌타이, 롄윈강, 다롄 노선에 이어 단둥까지 총 7개며, 아직 여객 운송을 재개하지 않은 잔여 항로 역시 각 카페리 선사에서 재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공사는 이번 단둥 항로 여객 재개에 맞춰 △여객터미널과 부두를 오가는 순환 버스 외관 개선 △민간 전문가 합동 시설 안전점검 등 인천항 이미지 제고 및 여객 운송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경규 사장은 "단둥 항로는 고구려 유적지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여객 수요가 높은 항로"라며 "여객 활성화 및 안정적인 여객수송을 위해 여객터미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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