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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산에 이어 광주도 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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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4. 29. 12:00

광주서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 진행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부산광역시에 이어 광주광역시와도 이달 30일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것을 29일 밝혔다. 지역민들이 금융·고용·복지 종합 지원을 더욱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금융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광주 시민들을 위해 서금원·신복위 직원이 군·구에 직접 방문한다. 이곳에서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행정복지센터 상호 간에 상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직원을 교육하는 '집중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광주시 맞춤형 복합지원 정책 홍보도 양측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각 지역에서 서민금융·채무조정 지원과 더불어 복지 지원도 원활하게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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