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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광주 시민들을 위해 서금원·신복위 직원이 군·구에 직접 방문한다. 이곳에서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행정복지센터 상호 간에 상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직원을 교육하는 '집중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광주시 맞춤형 복합지원 정책 홍보도 양측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각 지역에서 서민금융·채무조정 지원과 더불어 복지 지원도 원활하게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