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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악한영웅: 클래스 2’, 전 세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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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4. 30. 09:14

월 넷째 주 가장 많이 본 비영어 TV 시리즈 '우뚝'
약한영웅 시즌2
학원물 '악한영웅: 클래스 2'가 4월 넷째 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비영어 TV 시리즈들 가운데 가장 많은 시청수를 기록했다./제공=넷플릭스
학원물 '악한영웅: 클래스 2'가 4월 넷째 주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영어 TV 시리즈로 집계됐다.

30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약한 영웅: 클래스 2'의 시청 수(시청 시간을 상영 시간으로 나눈 값)는 610만으로, 비영어 TV 시리즈들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국가 별로는 한국과 볼리비아, 페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오만,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학교 폭력에 맞서는 내용을 그린 이 시리즈의 시즌 1에 해당되는 '…클래스1'은 2022년 웨이브를 통해 방영됐다. 넷플릭스가 제작한 '…클래스2'는 지난 25일 공개됐다.

한편 같은 기간 비영어 TV 시리즈 상위 10위 권 안에는 '…클래스 2'를 비롯해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5위·시청 수 290만)과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6위·210만), '폭싹 속았수다'(7위·200만), '…클래스1'이 (8위·190만), SBS '귀궁'(9위·140만) 등 한국 드라마만 무려 6편이 포진해 K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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