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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 KREI와 정예 농업인 육성… “혁신적 변화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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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4. 30. 14:59

30일 인적 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관련 MOU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연구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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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왼쪽)과 이주명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이 30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본관에서 '정예 농업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정예 농업인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한농대는 30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KREI 본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인적 자원 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교과과정 개발·운영 관련 협업도 추진한다.

한두봉 KREI 원장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가 농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한농대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겠다"며 "농촌경제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농대와 KREI는 농업 및 농촌경제 관련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학술세미나, 심포지엄, 포럼 등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양 기관 목표와 일치하는 학술 및 연구활동 등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주명 한농대 총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해 우리 농업인 경쟁력을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인재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KREI와 적극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인적자원 확보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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