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레이싱 퍼포먼스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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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대회 기간 폭이 좁고 급격한 내리막길, 연속 커브 구간이 반복되는 극한 주행 환경에서 정밀한 핸들링과 뛰어난 접지력으로 'GEN3 에보' 차량의 폭발적인 레이싱을 뒷받침했다.
지난 3~4일 진행된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리즈 역사상 모나코에서 처음으로 열린 더블헤더(한 주간 두 번의 레이스를 진행하는 방식)경기였다. 이틀 연속 펼쳐진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과 전략 싸움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6라운드 대회 결과 '닛산 포뮬러 E 팀' 소속 올리버 롤랜드가 1위에 올랐으며, 7라운드에서는 '엔비전 레이싱'의 세바스티앙 부에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7~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도쿄 E-PRIX' 대회를 통해 시즌 11의 반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시즌 세 번째 더블헤더 경기이자 도심을 가로지르는 스트리트 서킷에서 진행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