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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 8일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서·현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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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5. 08. 14:37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역 5개 기관 발굴·지정
현판전달식1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가운데)이 8일 지원청 여성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현판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하트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포천교육지원청
경기 포천교육지원청은 8일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서·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이란 경기공유학교 및 늘봄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인증한다.

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포천도서관을 비롯해 선단초등학교, 내촌중학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포천미래교육센터 등 5개 기관을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이는 향후 3년 이상 포천의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교육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게 되어 지속 가능한 운영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

'포롱포롱 천 가지 빛깔의 꿈을 펼치다'의 비전 아래 지난해부터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포·천·꿈 공유학교의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운영을 위해 포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 및 학교 등을 발굴하여 거점활동공간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소성숙 교육장은 "포천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과 콘텐츠, 시설과 장비 등을 적극 공유해 주신 기관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학생 생활권 중심의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여러 기관들과 다각도로 협력하며 포천꿈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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