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어버이날 봉황면 찾은 윤병태 나주시장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08010003172

글자크기

닫기

나주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5. 08. 16:35

'제53회 봉황면 어버이날' 기념행사
어버이날
윤병태 나주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봉황농협 2층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봉황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윤병태
윤병태 나주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봉황농협 2층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봉황면 어버이날 기념' 행사 시작 전 각 테이블을 돌면서 어르신들께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11시 봉황농협 2층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봉황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찾아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이날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엔 윤병태 나주시장, 손귀동 봉황면 노인회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홍영섭 의원, 최명수·이재태 전남도의회 의원, 김양기 봉황면장, 송정훈 봉황농협장, 한철호 봉황면 이장협의회장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어 오찬, 노래자랑 등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멋진
'제53회 봉황면 어버이날' 행사에서 봉황면 멋진 사람들이 '섬마을 선생님·어머님 은혜'를 하모니카로 연주해 모두에게 심금을 울렸다. /신동준 기자
특히 어르신들로 구성된 '봉황면 멋진 사람들'이 펼친 하모니카 연주 '총각 선생님, 어머님 은혜 노래'는 자리를 함께한 모두에게 심금을 울렸다.

윤병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나주시가 이렇게 성장한 것은 여기에 계신 어르신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고령 친화도시 조성 등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늘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시장직을 수행하겠다"며 "어려울 때, 필요하실 땐 병태를 찾아 주시라"고 덧붙였다.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어려운 시기에 그 정성과 헌신이 모여 오늘의 발전된 나주가, 지금의 자랑스런 경제대국 대한민국이 가능했다"면서 "나주시의회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