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CBT를 통해 실시간 PvP 전투의 전략성과 속도감을 선보이며 쿠키런 IP 확장의 새로운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특유의 캐릭터성과 직관적인 조작과 실시간 PvP 전투를 결합한 모바일 배틀 액션 게임이다. 쿠키 특성에 따른 전투 방식, 다양한 게임 모드, 전략적 요소를 바탕으로 기존 쿠키런 IP 작품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지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CBT에서도 평균 3분 내외로 전투가 끝나는 빠른 템포, 배틀로얄 및 다양한 승리 조건이 있는 3vs3 팀전과 동반되는 다양한 전략, 전황을 바꾸는 스펠카드 활용, 각양각색의 매력을 갖춘 16종의 개성 있는 쿠키들, 크리에이터 컵을 통해 입증한 e스포츠 가능성, 역대 쿠키런 IP 작품을 통틀어도 손에 꼽는 3D 모션과 게임 그래픽 등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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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PvP의 매력을 살리며 호평받은 쿠키런: 오븐스매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IP 확장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그간 러닝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비롯해, 소셜 RPG ‘쿠키런: 킹덤’, 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퍼즐 어드벤처 ‘쿠키런: 마녀의 성’, 3D 액션 RPG ‘쿠키런: 모험의 탑’ 등을 통해 장르 외연을 넓혀왔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 특유의 캐주얼한 매력에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역동적인 실시간 전투 경험을 더해 IP 파워를 한층 강화하려한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정식 출시와 함께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9개 지역에서의 글로벌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가진 PvP 전투의 매력이 해외 유저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그간 캐주얼을 넘어 장르를 고도화해 온 쿠키런 IP에 실시간 PvP 중심으로 새로운 확장성을 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CBT의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