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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17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천포리 수목원에서 열렸으며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특산 식물인 '미선나무' 100그루를 심으며 천포리 수목원 일대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미선나무는 전 세계에서 한반도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종이자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의 위기종으로 지정 돼 있다.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 모양을 닮아 미선나무라고 불린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천리포 수목원의 다양한 식물종을 체험 시간을 갖고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의 의미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숲 가꾸기·나무 심기 등 환경 보전 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