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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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시알 차이나는 중국은 물론, 세계 각국 식품 관계자에게 경쟁력 있는 식음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세계 시장 진출을 꾀하는 K푸드의 글로벌 교두보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자사에 식자재를 공급 중인 계육 가공품 제조사 '동해식품', 두부 가공품 제조사 '맑은물에', 국내 TOP3 김 제조사 '성경식품'이 시알 차이나를 통해 세계 시장을 공략할 K푸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10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들이 aT의 '수출 유망상품 육성을 위한 정부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박람회 대관료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력사별 전시 부스에 자사의 글로벌 인력을 배치해 부스를 찾은 해외 바이어와 제품 홍보 및 수출 상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응대를 지원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시알 차이나를 통해 거래가 성사된 협력사 상품의 수출을 담당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협력사의 경쟁력 있는 K푸드를 발굴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글로벌 상품화를 위한 R&D(연구개발),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