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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 취약계층 청소년 3000명 교통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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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5. 05. 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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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청
부산시가 취약계층 청소년들 3000명에게 10만원씩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재)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교통카드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 배상훈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은 1장당 10만원이 충전되어 있는 교통카드 3000장(3억원 상당)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교통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등 300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1인 1매씩 지원된다. 청소년들은 버스·도시철도뿐만 아니라 편의점, 마트, 카페, 영화관 등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도 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부산의 따뜻함을 느끼고 자립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제대로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은 '부산시 대중교통비 빅백(Big Back)' '마린버스 운영 지원'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인은 2019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3억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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