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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115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 후, 정당 계약은 7월 15~22일이며, 입주는 2029년 6월로 예정돼 있다.
지난 7~9일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약 7만 8000건의 청약이 몰렸다. LH에 따르면 일반공급 201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9일 접수된 청약 건수는 총 5만 2920건에 달해 평균 2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59㎡타입은 최고 366대 1이라는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공급 청약도 지난 7일에 진행된 결과, 2만 5012건의 접수가 이뤄져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단지가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등 일원에 걸쳐 조성되며, 약 3만 3000가구의 주택과 약 7만 8000명의 인구 수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로 설계됐으며, 공원, 녹지, 교육 및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도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수도권 전철 3호선(송파하남선, 계획)과 5호선 하남검단산역 인접뿐만 아니라 중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우수하다. 앞으로 동남로 연결도로 및 서울~양평 고속국도 개통도 계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