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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아웃도어 부문 18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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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5. 05. 26. 09:23

성가은 사장 "혁신적 제품·차별화 서비스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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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차은우가 노스페이스의 '1994 마운틴 재킷'을 착용한 모습./영원아웃도어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아웃도어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상반기 총 30개 업종의 10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18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 자리를 수성하게 됐다.

노스페이스는 혁신적인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히트 아이템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패션업계 전체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SS(봄·여름) 시즌에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1994 마운틴 재킷'은 변화무쌍한 봄 날씨는 물론, 여름철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냉감 소재와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아웃도어 러닝화 '벡티브 엔듀리스 4', '냉감 셋업 컬렉션' 등을 출시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향후에도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소비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공신력 높은 브랜드 평가 지표에서 18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은 점에 대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고루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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