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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세종·충남 일대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 우협 선정…3978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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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5. 27. 14:14

행정중심복합도시 5-2 M2·L2블록, 석문국가산단 B-6블록
총 2362가구 아파트 조성 예정
계룡건설 사옥
대전 서구 계룡건설산업 사옥 전경./계룡건설
계룡건설산업이 세종시와 충남 당진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획득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M2블록·L2블록과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단 B-6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전날 선정됐다.

이들 사업은 민간 건설사가 설계부터 시공, 주택공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58%의 지분을 확보해 약 3978억원 규모의 일감을 따낼 것으로 보인다.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해 이들 블록에 각각 622가구, 616가구, 112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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