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래, 사회 환원에 이익 전액 사용
1년간 2만800식 도시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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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행복얼라이언스는 SK이노베이션 E&S, 강원도시가스와 손잡고 춘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SK 계열사 행복나래가 운영하는 사회환원 프로젝트다.
행복얼라이언스는 SK이노베이션 E&S가 조성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및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의 재원으로, 결식우려아동 지원 프로그램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춘천 지역 결식우려아동 80명에게 1년간 총 2만 800식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지난 29일 춘천시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하형은 강원도시가스 대표, 최근호 강원도시가스 사업운영실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이 참석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본부장은 "춘천시 행복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해 주신 춘천시, SK이노베이션 E&S, 강원도시가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120개 기업, 134개 지방정부, 5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사회 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