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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송파구 가락동 140번지 일대 '가락 쌍용 1차아파트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경관계획(안)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가락 쌍용1차 아파트는 수직·수평·별동 증축 등 리모델링 기술이 모두 적용된다. 기존 최고 24층, 14개동, 2064가구 아파트가 최고 27층, 14개동, 2348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회사는 시공경험과 기술력이 가장 중요한 리모델링 시장에서 단지형 리모델링 5개 단지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올해 신답극동, 내년 문정현대 리모델링 착공과 가락 쌍용 1차 리모델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