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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이천에 새 오피스 오픈 “고객사 대응 위한 전략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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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5. 06. 02. 13:26

한미반도체가 경기도 이천에 신규 오피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한미반도체 이천 오피스./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는 경기도 이천에 신규 오피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2024년 4월 청주 오피스 오픈에 이어 경기도 이천 오피스를 오픈하면서 두번째 지방 거점을 마련했다. 한미반도체 측은 "고객사의 기술 요구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오피스 오픈 배경을 설명했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약 32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용 TC 본더 전세계 1위 생산자로서 원천기술 보유, 유지 개발하기 위해 2002년 지적재산부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120여건에 달하는 HBM 장비 특허를 출원했다. 업계에서는 한미반도체가 핵심 기술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장비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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