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김동녕 회장 영화제 조직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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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 중 하나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열리고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만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초 '탄소중립' 영화제로 진행된다. 영화제 전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량을 측정한 뒤 그만큼의 탄소를 흡수하는 맹그로브숲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탄소발자국 보고서도 발간한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국내 최초 탄소중립 영화제로 개최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화를 매개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세예스24홀딩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엔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영화제 조직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이외에도 한세예스24홀딩스는 전 계열사 차원에서 ESG 경영에 고삐를 죄고 있는 중이다. 한세예스24홀딩스의 주요 계열사인 한세실업은 지난해 글로벌 탄소중립 연합기구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하며 친환경 경영을 대폭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