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프랑스·스페인 조폐국 참여
“마라도나 60m 드리블부터 자유의 여신상까지”
공식 엠블럼과 개최국 랜드마크 디자인...소장 가치 높여
 | 월드컵 기념주화-7201 | 0 |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월드컵 2026' 공식 기념주화 발표회에서 홍보요원이 기념주화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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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화동양행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월드컵 2026' 공식 기념주화 발표회를 열고,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1년 앞두고 제작된 기념주화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기념주화는 오는 9일부터 2주간 전국 주요 시중은행(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월드컵 기념주화-7205 | 0 | 'FIFA 월드컵 2026' 공식 기념주화 발표회에서 전 국가대표 선수 박주호 축구 해설위원이 'FIFA 월드컵 2026' 공식 기념주화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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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기념주화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인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프랑스, 스페인 조폐국이 각각 발행에 참여했다.
프랑스 조폐국에서 발행한 금화와 은화의 앞면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엠블럼과 슬로건 'WE ARE 26'이, 뒷면에는 개최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캐나다의 CN 타워, 멕시코의 엘 카스티요 피라미드,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이 새겨졌다.
 | 월드컵 기념주화-7202 | 0 |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1년 앞두고 제작된 'FIFA 월드컵 2026' 공식 기념주화를 홍보요원이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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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조폐국은 자국의 월드컵 3회 우승을 의미하는 별 세 개와 함께,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당시 디에고 마라도나의 '60m 드리블' 장면을 형상화한 주화를 선보였다.
스페인 조폐국은 2026년 대회 공식 엠블럼을 담은 색채 은화를 발행해 현대적 디자인을 강조했다.
- 박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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