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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호남문고, ‘문학, 내 안에 들이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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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6. 05. 18:29

독서클럽
호남문고 문학 프로그램 홍보 이미지/전주시
전북 전주시 서신동의 호남문고가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호남문고에 따르면 이번 문학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 상주 작가 지원사업'의 일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에 호남문고는 2025년 5월부터 김성철 시인을 초청해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호남문고는 '시시詩詩한, 시 창작 수업 1, 2'가 6월 14일부터 진행된다. '시 창작 수업 1'은 시에 관심 있는 문학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상상하고, 공감하고, 엉뚱한 시 쓰기'로 진행된다. 이어 8월부터 심화 과정인 '시 창작 수업 2'가 진행된다.

또한 독서클럽 '시시각각'을 6월 21일부터 진행한다. 독서클럽 '시시각각'은 2주에 한 권의 시집을 읽고 '내가 찾은 나의 시', '나를 위로하는 시' 등을 주제로 서로의 감상평을 스스럼없이 나누는 자리이다. 시와 시어 속에서 나를 찾고 나를 위로하는 독서클럽으로 총 10권의 시집을 읽을 예정이다.

호남문고 상주작가인 김성철 시인은 2006년 영남일보 신춘문예 시가 당선된 이후, 두권의 시집을 냈다.

호남문고 문학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호남문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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