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16개 도시 돌며 월드투어 '데드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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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는 9일 블랙핑크가 지난 6일부터 국내 모처에서 해외 유명 감독과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블랙핑크의 정체성과 음악적 색채를 집약한 상징적인 뮤직비디오로 YG 측은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의 위상에 걸맞은 특별한 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핑크의 신곡은 2022년 9월 발표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게임 OST '더 걸스'(THE GIRLS)를 제외하면 사실상 오랜만의 공식 음악 활동이다.
앞서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달 2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시카고·토론토·뉴욕·파리·런던 등 16개 도시에서 총 31회에 걸쳐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