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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661억원(5.67%) 증가한 1조 2314억원으로, 일반회계는 599억원(5.62%)이 증가한 1조 1262억원, 특별회계는 62억원(6.21%)이 증가한 10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40억원 △살처분 보상금 135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13억원 △출산장려금 11억원 △인구정책 지원금 10억원 △지방투자기업 지원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제2회 추경안은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26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