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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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는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 등이다.
첫날인 11일에는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뒤 소회의실로 이동해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심사할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개요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를 산회한 이후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결산승인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진행하고, 김제시 주요 시책에 대한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19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가 이어지고 마지막 날인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또 본회의에서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주일·한달 살기 체험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언 / 빈병 재활용 방안 정책 제언(이정자 의원) △김제시는 싱크홀 사고에서 안전한가?(김영자 의원) △전북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전략 제언(최승선 의원) △필수농자재 지원 방안 촉구(김승일 의원) △김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부에 대한 적극적 대응(전수관 의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서백현 의장은 "지난 3일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은 날이었다"며 "김제시의회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비상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김제시의회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은 1년 동안의 임기 동안에도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김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