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과 성장 위한 행사
|
10일 한온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한온시스템의 '프로액티브 컬처'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실행 중심의 소통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전사 소통 미팅(타운홀 미팅) 형태의 사내 소통 플랫폼으로 임직원 모두가 수평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대전, 판교 등 주요 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직의 혁신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수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며 "이번 프로액티브 콘서트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행력을 높이고, 조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미국 노바이와 독일 커펜 사업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대표가 출장 중 직접 참석해 해외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보고나 전달이 아닌 전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프로액티브 컬처를 내재화하고, 변화와 혁신을 실천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