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준혁 느와르 액션·연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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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넷플릭스 톱10 사이트에 따르면 '광장'은 전 세계 44개 국가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광장'은 냉혹한 분위기와 강렬한 액션으로 하드보일드 느와르의 정수를 보여준다. 소지섭·이준혁·김희원 등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장르적 완성도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해외 매체들은 "복수극의 긴장감과 짜임새 있는 액션 시퀀스가 인상적" "'존 윅'에 비견될 수 있는 한국형 핏빛 스릴러"라고 평가했다.
넷플릭스는 이번 성과를 기념해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배우 소지섭과 이준혁, 최성은 감독이 액션 장면을 의논하는 모습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담겼다.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