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 부문 확대·퍼포먼스 강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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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한 해 동안 활약한 국내 트로트 아티스트들의 성취를 조명하고 기념하는 자리다. 올해도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일부 부문은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을 통해 지난달 15일부터 진행 중인 부문은 10대 가수상-본상, 넥스트 리더(남·여), 뉴제너레이션(남·여), 인기상 등이다.
1차 출연진에는 김희재·박서진·박지현·손태진·송가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각각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바탕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계자는 "시상 부문 확대와 퍼포먼스 강화 등을 통해 트로트 팬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SBS 가요대전 Summer'의 흐름을 잇는 행사로 오는 8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