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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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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6. 13. 16:31

BNK부산은행 금융 인프라와 한국신용데이터 디지털 역량 결합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 넘는 혁신적인 협력 지속 실천하겠단 의지"
[사진자료1] BNK부산은행, 한국신용데이터(KCD)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위해 맞손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오른쪽)이 13일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13일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BNK부산은행이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한국신용데이터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 내용에 따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재)창업·경영 컨설팅 및 디지털화 지원, 소상공인 특화 맞춤형 금융·디지털 서비스 개발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BNK부산은행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의 성장과 회복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넘는 혁신적인 협력을 지속하겠단 실천적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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