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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스포츠 화합의 장’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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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6. 13. 16:57

1-1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 구장에서 열린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끝난 뒤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포천시
경기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 구장에서 열린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2명으로 구성된 31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나섰다.

열띤 경기 끝에 1위는 화성 A팀이, 2위는 수원 연맹 A팀이, 3위는 수원 연맹 B팀이, 4위는 양평 연맹 B팀이 각각 차지했다. 부천보라매 팀의 강옥영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이트볼대회에 함께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이 자리가 존중과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가지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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