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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 1단계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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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6. 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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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조감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의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의 견본주택이 6월말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가구 규모로, 1.5대 1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는 84㎡A·B·C형(328가구)과 98㎡형(189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98㎡는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장점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공공분양 아파트 △민간 아파트 수준의 상품성과 커뮤니티 시설 △고덕 1단계 내 마지막 공공분양 단지 등을 갖췄다.

해당 단지가 들어설 A-4BL구역은 고덕 1단계의 최중심지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예정부지를 품고 있다. 여기에 서정리역과 연결되는 BRT(계획) 정거장이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평택시청신청사(2027년 예정), 평택시의 일반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직주근접과 생활 편의성 모두를 갖췄다. 평택지제역과는 1정거장 거리로 수서고속철도(SRT)·한국고속철도(KTX)는 물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예정) 등 광역 교통망의 수혜도 기대된다.

시공사인 대보건설은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1조 70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으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민간과 공공아파트 약 7만가구의 실적을 쌓아왔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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