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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연대상권 동반성장을 위한 ‘금곡 더봄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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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06. 15. 17:02

문화공연, 체험 부스, 이벤트 등 운영
남양주 금곡 더봄 축제 단체사진
지난 14일 경상원이 남양주시 금곡사거리 일대에서 연대상권 공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금곡 더봄 축제'에서 시민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남양주시 금곡사거리 일대에서 연대상권 공동 활성화를 위한 '금곡 더봄 축제'를 1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15일 경상원에 따르면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병길·이석균·조미자 경기도의원, 경상원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을 비롯해 남양주 시의원과 상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금곡 더봄 축제'는 경상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남양주시 금곡홍유릉상점가와 금곡상점가의 연대를 통해 공동 진행됐다.

특히 행사 당일 도민들이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금곡로~사릉로 일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퇴계원 산대놀이 거리 퍼레이드 △지역 주민 버스킹 △어린이 체험부스 운영에 더불어 경기도 무형유산 제52호인 '퇴계원 산대놀이 퍼레이드'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신선함을 제공했다.

경상원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지역 상권 간 협업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 것이 연대상권 육성의 핵심"이라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동반성장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원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00여 곳에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민들의 소비 촉진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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