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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자 정기인사를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인사권자인 정헌율 시장의 임기 만료가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사실상 내년 6월 3일 임기가 종료되기 때문이다.
이번 승진인사는 4급 서기관(국장급) 2명과 5급 사무관(과장급) 8명 등 모두 10명이 승진 명단에 오른다.
4급 승진자가 두 명이다보니 누가 어느 자리에 임용될지도 공직사회에서 뜨거운 감자다.
4급 서기관은 김민수 기획안전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조직개편으로 문화교육국이 신설돼 서기관 한 자리가 더 생겨 모두 2명이 국장으로 승진한다.
여러 인사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4급 승진자는 김우진 기획예산과장과 사무관 승진 후보로는 김주필 공보계장이 승진 가능성이 높게 쳐지고 있다.
여기에 박갑수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 김태환 미래산업과장, 권수헌 건설과장, 임문택 도시전략사업과장, 최영철 하수도과장 등 10여 명의 이름이 4급 승진자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사무관 승진 후보로는 김주필 공보계장과 이숙진 성과통계계장, 김강희 기획계장, 이병학 총무계장, 김종화 인사계장, 김미례 일자리창출계장, 지윤아 복지총괄계장, 문영희 미래농업계장, 김정현 유통계장, 채송화 푸른숲조성계장, 이연주 도시행정계장, 조용섭 신청사기획계장, 심현옥 공동주택계장, 박정렬 민자개발계장, 박일 지방소득세계장, 임태수 세무조사계장, 강형순 재산과표계장, 정종원 징수계장, 박용수 체납관리계장, 나정현 기동징수계장, 장영삼 세외수입징수계장, 이혜영 가족건강계장, 장은주 치매상담계장, 이숙연 함열지소보건계장, 이미영 스마트정보계장, 오원홍 정보통신계장, 임성숙 기록물관리계장, 안익준 농정협력계장, 하창호 농지관리계장, 강용석 탑마루계장, 임용찬 로컬푸드계장, 고성훈 먹거리정책계장 등 30여 명이 승진 예정자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