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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탄도탄 작전 모의모델 체계개발 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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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5. 06. 17. 18:06

방위사업청과 334억원 규모 2028년까지 개발 예정
그림1
/LIG넥스원
LIG넥스원이 334억원 규모의 방위사업청과 '탄도탄 작전 모의모델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탄도탄 작전 모의모델 체계개발사업'은 고도화되는 탄도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델링·시뮬레이션(M&S) 기반의 대탄도탄 작전훈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8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은 첨단 M&S 기술을 적용해 실전과 유사한 가상 전장을 구현해 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하고자 추진됐다. 모의모델을 통해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요격훈련이 가능질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실제 전장 환경의 격차를 최소화하고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탄도탄 및 방공체계에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고해상도 모델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방공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 등 방공체계를 비롯해 C4I 분석모델, 해군 교전급 분석모델 등 다양한 M&S 체계를 개발하며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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