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주지훈·이종석·이세영, ‘재혼 황후’ 출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2026년 공개

신민아·주지훈/디즈니+

배우 신민아·주지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에 출연한다.

2018년 연재된 웹소설 '재혼 황후'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이 작품은 동대제국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 받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을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정치·로맨스 서사를 그린다.

이종석(왼쪽부터)·신민아·이세영·주지훈/디즈니+

신민아는 완벽한 황후 나비에 역을 맡았으며 주지훈은 황제 소비에슈를 연기한다. 이종석은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 이세영은 도망 노예 출신 후궁 라스타로 출연한다.

이외에도 이봉련·최대훈·박호산·정영주·남윤호 등이 출연해 극을 이끈다.

연출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조수원 감독이 맡았으며 극본은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현충열 작가가 참여한다.

'재혼 황후'는 2026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