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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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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06. 19. 10:32

안전·편의사양 대거 기본 적용
3650~3750만원 내 책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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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언 하이브리드 외관./KGM
KG 모빌리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19일 KGM은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주요 사양과 가격 범위를 공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은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 주행 안정성 등 상품성을 갖췄다.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및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판매 가격(개소세 3.5%, 친환경차 세제혜택 포함)은 가솔린 S8 3650~3750만원 범위 내에서 최종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딥 컨트롤 패키지Ⅱ(65만원) 및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10만원)을 추가하면 3800만원대로 예상된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에는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과 뛰어난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국내 모델 중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도로 여건 및 차량 상태에 따라 EV 모드, 시리얼 모드, HEV(직병렬)모드, 패러럴 모드 등 9가지 주행 모드를 적절히 변환할 수 있다.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 주행 모드로 94%(CVS-75 시험)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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