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진원 관계자는 "시설원예 분야의 기술개발 및 현장 보급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말했다.
농진원은 '첨단기술과 농업의 융합으로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중심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시설원예 분야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고 농업인과 농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농진원은 정책 협업, 기업 육성, 인력 양성, 기술 확산, 글로벌 진출 등 5개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원센터 운영에 돌입해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관련 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호근 농진원 원장은 "스마트농업 지원센터 지정은 그동안 축적한 농업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스마트농업의 혁신 기술이 생산 현장을 넘어 유통과 소비 등 가치사슬 전반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