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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미래세대들이 경찰관, 소방관의 역할과 중요함을 체험 활동을 통해 배우면서 제복근무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에는 용산경찰서와 함께 △경찰의 역할 소개 및 경찰 배지 만들기, △교통안전 교육(신호등·횡단보도 체험), △경찰 차량 탑승, 경찰 제복 착용 체험,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등을 진행한다.
29일은 용산소방서와 함께 △소방관의 역할 소개 및 소방 배지 만들기, △방화복 및 기동복 착용 체험, △화재 진압 장비 체험(산소통, 수관, 헬멧 등), △소방관과의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여 신청은 카카오톡 앱 예약하기를 통해 행사 당일까지 접수가능하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회차별(1일 13회) 10명 이내 30분간 진행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제복근무자들과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미래세대를 비롯한 국민이 일상에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