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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22·29일 제복근무자 업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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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5. 06. 20. 09:41

22일 경찰관 체험·29일 소방관 체험 프로그램
국가보훈부_국_좌우
국가보훈부는 22·29일 각각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내 '보보의 집'에서 경찰관과 소방관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제복근무자의 업무를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미래세대들이 경찰관, 소방관의 역할과 중요함을 체험 활동을 통해 배우면서 제복근무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에는 용산경찰서와 함께 △경찰의 역할 소개 및 경찰 배지 만들기, △교통안전 교육(신호등·횡단보도 체험), △경찰 차량 탑승, 경찰 제복 착용 체험,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등을 진행한다.

29일은 용산소방서와 함께 △소방관의 역할 소개 및 소방 배지 만들기, △방화복 및 기동복 착용 체험, △화재 진압 장비 체험(산소통, 수관, 헬멧 등), △소방관과의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여 신청은 카카오톡 앱 예약하기를 통해 행사 당일까지 접수가능하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회차별(1일 13회) 10명 이내 30분간 진행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제복근무자들과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미래세대를 비롯한 국민이 일상에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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