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북자치도 “여름 휴가철 전북오면 최대 50% 숙박 할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20010010166

글자크기

닫기

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6. 20. 10:16

온라인예약시스템 '참참' 통해 체험·숙박 여행 경비 지원
농촌 숙박 및 다양한 체험 상품 예약 결제 가능
20800_21163_5422
농촌관광 마을인 부안 하서면 청호호 수마을이 '으뜸촌'./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여름'농촌공감여행 사업'은 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북형 농촌관광 지원 사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도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
전북 농촌관광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은 전북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체험활동 시 최대 30%, 숙박 시 최대 20%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7~8월 프로모션을 추진해 주중(월~목요일 입실 기준) 최대 50%의 숙박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사업은 소비자의 예약 결제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예약시스템 '참참'에서 1인 이상이면 누구나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7~8월 숙박 특가는 참참 카카오톡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을 통해 전북자치도 농촌관광을 이용한 관광객은 총 2만327명에 달한다.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북은 현재 148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탄탄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 름 름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농촌여행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