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시민참여예산학교'란 시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이날 교육은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송윤정 강사가 진행했으며,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및 읍면동 지역위원회 위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재정의 구성 및 이해 △시민참여 예산제도의 이해와 운영 △시민참여예산 우수사례 공유 및 사업제안서 작성 요령 등이 포함됐다.
한편, 2026년도 군산시 참여예산 규모는 총 23억 5000만원으로 시정 분야 10억, 지역 분야 읍면동별 5000만원이 편성됐다.
참여를 원하면 군산시청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주민e참여, 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