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화투증,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글로벌 기준 공시 체계 고도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22010010590

글자크기

닫기

조은국 기자

승인 : 2025. 06. 22. 18:01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위해 글로벌 협의체 가입
한화투자증권 이미지
한화투자증권은 ESG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E), 사회적 책임경영(S),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G)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주요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GRI(글로벌 보고 기준), SASB(산업별 지속가능성 회계기준),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에 맞춰 ESG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실시해 ESG 이슈가 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고려한 내용도 반영했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기후·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지속가능성 협의체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와 PCAF(탄소회계금융협회)에 가입했다.

아울러 2024년 한국ESG기준원과 서스틴베스트로부터 종합 'A'등급을 획득했고, ESG 100대 우수기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ESG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글로벌 공시 기준을 넘어 ESG 실천을 위한 내실과 외연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은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