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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정착 유도”…진안군, 청년캠프‘꿀벌활동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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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6. 23. 11:22

도시청년 8명 참여 3주동안 35개 프로그램 진행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진안군은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귀농산촌 청년캠프 '꿀벌활동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꿀벌활동단'은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이 자원활동을 통해 농촌사회 참여 역량을 높이고, 진안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경기,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 청년 8명이 참여하며, 3주 동안 총 35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진안군의 역사, 인문학, 문화, 시설 체험 및 교육을 통해 귀촌 정착에 필요한 기본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교육 8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진안의 농촌 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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