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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꿀벌활동단'은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이 자원활동을 통해 농촌사회 참여 역량을 높이고, 진안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경기,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 청년 8명이 참여하며, 3주 동안 총 35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진안군의 역사, 인문학, 문화, 시설 체험 및 교육을 통해 귀촌 정착에 필요한 기본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교육 8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진안의 농촌 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