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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밸류는 인공지능(AI)·데이터 연구인력에 대한 상시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채용 직무는 △AI 에이전트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아키텍트 등 4개 분야다. 일반 신입 및 경력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접수, 직무 인터뷰, 대표이사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접수는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진행되며, 빅밸류 공식 채용 페이지 및 잡코리아, 사람인 등 취업 포털에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빅밸류는 지난달 연구개발(R&D) 역량, 기술 안정성, 인력 관리 체계 등 우수성을 입증하여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병역의무 이행이 필요한 석·박사급 인재도 빅밸류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병무청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한 기업에서 36개월간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군 복무를 인정받는 제도다.
빅밸류는 전체 임직원의 70% 이상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개발자로 구성된 기술 중심 조직이다.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기획부터 모델 설계, 실제 적용까지 직무 간 경계 없이 누구나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연구·개발 문화를 지향한다. 연구자들은 기술 개발뿐 아니라 대규모 머신 리더블(Machine-Readable)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복잡한 문제 해결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AI 산업의 미래는 AI에 필요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다룰 줄 아는 인재에게 달려있다. 참신한 젊은 인재들과 함께 데이터테크를 기반으로 AI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내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