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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에 돌봄·교육 콘텐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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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6. 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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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투시도.
코오롱글로벌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공급할 예정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에 돌봄 및 교육 특화 콘텐츠를 대거 도입키로 했다. 키즈·펫 복합 라이프케어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째깍섬 및 모그와이, 종로엠스쿨 3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시 최초로 단지 내 상업시설에서 '온가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대전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어린이 체험·돌봄 브랜드 '째깍섬'과 반려견 케어 브랜드 '모그와이'를 단지 내 입점해,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째깍섬은 아이돌봄 플랫폼 '째깍악어'가 약 22만 시간에 이르는 교육·돌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한 오프라인 키즈 프로그램 공간이다. 만 3세 이상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주민에게는 1일 1시간 놀이터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그와이는 반려견을 위한 유치원, 호텔, 미용 등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트레이너가 상주하며 맞춤 교육을 진행하는데, 입주민들의 펫 유치원 이용 시 1대 1 클래스를 무상(월 4회)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종로엠스쿨의 경우 영어·수학·자기주도학습·시험대비 등을 제공하는데, 입주민에게는 수강료 2년간 50% 할인(한자교육은 30% 할인)할 방침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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