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등 재해취약지역 집중 예찰·재난 대응 신속 문자·부서별 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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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과 부서별 대응 점검, 수방 자재 확보, 폭염 저감 시설 점검 등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대응은 연일 여름철 재난 재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는 심민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크게 뒷받침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재난 대응 간부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만큼 상습 침수 구역, 산사태 우려 지역, 취약 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기상청 기상특보 상황을 재난안전 문자를 통해 군민 모두에게 신속히 전달되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심민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