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우건설, 부산 수영구에 ‘써밋 리미티드 남천’ 7월 분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25010012820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6. 25. 11:05

1
써밋 리미티드 남천 주경 투시도.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조성하는 '써밋 리미티드 남천'을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 리뉴얼 후 선보이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명에 적용된 '리미티드'는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상품성과 입지 등 한정된 가치를 담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총 8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B 128가구 △112㎡A·B 72가구 △122㎡A 139가구 △142㎡A 218가구 △144㎡A 68가구 △177㎡A 68가구 △182㎡A·B 136가구 △227~243㎡ 펜트하우스 6가구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설계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테르노 청담, 한남 더 힐 등을 진행한 실내건축설계사무소 '이웨이(EWAI)'가 타입별 특성을 반영한 세 가지 콘셉트의 하이엔드 평면을 설계했다. 대부분 가구는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되며, 거실과 주요 공간에 대형 창호를 적용했다.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거실 기준 최대 2.8m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광안대교 조망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개구율을 높인 프리미엄 AL 시스템 창호(이건창호)를 거실에 적용한다. 각 방에는 실용성과 단열성 모두 갖춘 독일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 레하우(REHAU)의 PVC 슬라이딩 창호가 설치된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2.17대 수준이며, 화재 감시 강화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주차 유도 시스템 등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화재 시 연기 배출 시스템과 실별 온도 제어 시스템 등 입주민의 안전과 에너지효율을 고려한 설비도 도입된다.

단지가 위한 남천동은 교통, 학군,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위치해 있다. 광안대교를 통해 센텀시티와 해운대, 동부산 관광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부산도시고속도로(번영로)와 수영로, 황령터널 등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도보권에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반경 1.2㎞ 내에 남천초, 남천중, 대천중, 대연고, 분포중, 분포고, 부경대, 경성대 등이 있고, 남천동 학원가가 가깝다. 남천역 상권과 부경·경성대 상권이 도보 거리에 있고, 차량 이용 시 센텀 신세계백화점 접근성도 좋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