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아이디어 현업 적용 성과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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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P.LAB' 공모전은 신사업, 신기술 등 회사에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며,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도전과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조현범 회장의 프로액티브 정신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그룹 문화의 일환이다.
단순히 아이디어 제출에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 개발과 실현에 집중하며, 사내벤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있다.
다음달 첫째 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후, 중순부터 10월까지 선정된 참가자들은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회사 내에서 구체화하고 실행해 본다. 100일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수상자와 사내벤처 선발 여부를 결정한다.
공모전에는 총 20개의 아이디어가 참여했으며, 이 중 4개 아이디어가 현재 현업에 적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완제품 외관 검사에 바코드 자동 스캐닝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가 있다. 이외에도 현재 10여개 아이디어를 현업에서 적극 검토 중이며, 추가적인 사업화가 기대된다.
그룹 관계자는 "P.LAB 공모전은 임직원 개개인의 창의력과 열정이 모이는 아이디어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고유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