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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환경이 만나면?”…노원구, ‘댄싱노원’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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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 공건 인턴 기자

승인 : 2025. 06. 25. 13:51

댄스·무용·힙합 등 모든 장르 참여 가능…내달 31일까지 신청
[보도사진2] 2024년 댄싱노원 댄싱퍼레이드 모습
지난해 서울 노원구 노원역 일대에서 열린 '댄싱노원' 현장 /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관내 대표 축제인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을 통해 노원의 매력을 알리고, 환경과 예술이 어우러진 거리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오는 9월 20~21일 노원역 일대에서 열리는 거리문화축제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댄싱노원은 노원역 일대에서 젊음과 창의의 에너지를 담아 펼쳐지는 대규모 퍼레이드형 축제로, 올해는 '춤추는 도시, 숨 쉬는 지구'를 주제로 환경과 예술의 공존을 시도한다.

모집 분야는 메인 이벤트인 '댄싱퍼레이드'다. 댄스·무용·타악·무술·마칭밴드·힙합·치어리딩 등 어던 장르든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 팀당 최소 15명 이상이어야 한다.

테크닉션 특화 분야는 퍼레이드 예술성과 완성도를 평가하며 △대학·일반(지역·연령 제한 없음) △아동·청소년(참가자의 70% 이상이 만 19세 이하로 구성) 분야로 운영된다. 주체 특화 분야는 지역·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해의 주제에 부합하는 콘텐츠가 평가 대상이다.

총상금은 5430만원으로, 부문별 대상은 1팀씩 선정된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31일까지 댄싱노원 누리집이나 노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 댄싱노원에는 환경과 공존의 가치를 담았다"며 "많은 분이 함께하며 문화도시 노원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공건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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