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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25일 제186회 정례회 폐회…행감 우수 부서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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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6. 25. 15:20

PCC08138
임종훈 포천시의장이 25일 제186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있다./포천시의회
경기 포천시의회 제186회 정례회가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 폐회됐다.

지난 10∼25일 의사 일정 기간 조례안 21건 등 총 3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시상식에서는 수감 결과 우수 부서로 선정된 관광과와 시민안전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이후 본격적인 안건 심의를 통해 조례안 21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11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3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지난 20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모두 원안 가결되며 각 분야의 입법 성과를 남겼다.

이번 의사 일정동안 의원 발의된 주요 안건은 △포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천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조례안, 포천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과석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포천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연제창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돌봄·복지·안전·미래산업 등 생활 밀착형 과제와 실용성, 선제성 모두를 갖춘 입법 성과로 평가된다.

임종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포천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더욱 신뢰받도록 맡겨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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